올해로 4회째를 맞는 컨퍼런스의 주제는 'The Green Data Center with Virtualization(가상화를 통한 그린 데이터센터)'다. 그린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블레이드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IDC 연규황 대표는 “기업 IT환경의 변화로 데이터센터의 공간부족 문제, 전력소비량 및 운영비용의 증가 등과 같은 새로운 이슈에 직면하게 됐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블레이드 서버와 가상화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나아가 그린IT 이슈와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IDC는 이번 행사가 기업 IT 담당자들의 인프라 전략수립과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블레이드에 대한 인지도 및 장점들이 제고됨으로써 관련 업계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IDC 라즈니쉬 아로라(Rajnish Arora) 이사를 비롯해 IBM, 후지쯔,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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