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나홀로 추가 감산 등의 영향으로 사흘째 상승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41달러(0.57%) 오른 배럴당 7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5월 26일 이후 최고가다. 3일간 상승률은 5.96%에 달한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0.29달러(0.38%) 상승한 배럴당 76.4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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