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아동 2250명에게 친환경 태양광 랜턴 전달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KB국민카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의 야간 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에도 캠페인에 참가해 태양광 랜턴 18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도 KB국민카드는 고객과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완성된 랜턴을 캄보디아 에너지 취약지역 아동 2250명에게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 SNS나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 보전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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