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첫돌 롯데바이오로직스, 화합·성장 의지 다짐
창립 첫돌 롯데바이오로직스, 화합·성장 의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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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직 대표 "그룹 지지와 임직원 노력 바탕으로 내실 굳히고 있다"
1일 경기 오산시 부산동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창립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하종수 경영지원부문장, 김경은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 이원직 대표이사, 유형덕 사업운영부문장, 강주언 전략기획부문장.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1일 경기 오산시 부산동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창립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하종수 경영지원부문장, 김경은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 이원직 대표이사, 유형덕 사업운영부문장, 강주언 전략기획부문장.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창립 1주년을 맞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1일 경기 오산시 부산동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에서 화합과 성장 의지를 다졌다. 

2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창립 1주년 기념행사는 최고경영자(CEO) 축사와 우수사원 시상, 기념떡 자르기와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치러졌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법인장, 리차드 시코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문 등은 축하 영상으로 임직원을 격려했다. 

기념행사 뒤엔 '위기 경영, 도전 정신으로 돌파하라'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개발과 첨단 재생의료산업'이란 외부 특강과 올해 상반기 전략회의가 열렸다. 법인 설립 이후 지난 1년간 업무 성과를 되돌아보고 임직원들의 화합과 성장 의지를 다짐한 것이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롯데그룹의 지지와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바탕으로 내실을 굳히며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각자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성장을 이루자"고 말했다.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 법인장은 영상을 보내 "지난 1년간 전 임직원이 보여준 노력 덕분에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미국 법인과 한국 법인의 굳건한 팀워크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가자"며 화합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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