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부채한도 상향 법안 의회 표결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를 모아 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51포인트(0.41%) 하락한 32,908.2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69포인트(0.61%) 떨어진 4,179.83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2.14포인트(0.63%) 내린 12,935.2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96.21포인트(2.71%) 급락한 3,453.1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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