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수료 면제, 최대 2.9%의 혜택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신한카드가 해외 이용 특화 카드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버스는 해외에서 카드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면제되는 신용카드다. 해외 이용 시 이용금액의 총 2.9%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별도의 충전이나 계좌개설, 환전없이 국제브랜드수수료(1%)와 해외서비스수수료(0.18%)가 면제돼 총 1.18%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한도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의 연 2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도 월 3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사용 시에도 적립한도 없이 이용 금액의 0.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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