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승룡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휴일인 12월 25일의 법률상 명칭을 현재 '기독탄신일'에서 '성탄절'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윤 의원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며 "기독탄신일 명칭은 현대 기독교에서 생소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성탄절로 명칭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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