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금 1억원 기부
면사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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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클럽' 190번째 회원 가입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26일 서울 중구 남산동3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정세장 면사랑 대표이사에게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억원 클럽 가입패를 건네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26일 서울 중구 남산동3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정세장 면사랑 대표이사에게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억원 클럽 가입패를 건네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정세장 면사랑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중구 남산동3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면사랑은 대한적십자사‘법인·단체고액기부클럽(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억원 클럽)의 19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날 정 대표한테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클럽 가입패를 건넸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정 대표는 "튀르키예는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나라이자 파스타 면 수입 국가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튀르키예 현지 요청에 따라 튼튼한 컨테이너 하우스 1010동과 이재민 급식, 혈액 시설 재건 등을 지원하고 시리아에도 구호물자를 지원 중이다. 모든 것이 면사랑을 비롯한 국민이 모아주신 기부금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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