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전 직군 대규모 공개 채용 진행
토스증권, 전 직군 대규모 공개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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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토스증권은 다음 달 11일까지 전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공채 채용이다. 토스증권이 희망하는 채용 인력은 약 50명 수준이다.

2021년 3월 공식 출범한 토스증권은 5월 현재 가입자 500만명,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20%, 적립식 주식투자 '주식 모으기' 이용자 60만명 달성 등을 이뤄냈다. 그 결과 경영성과 측면에서도 출범 3년차만에 손익분기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토스증권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회사의 성장속도를 높이고 향후 비즈니스 확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WTS(웹 주식거래 시스템), 해외 옵션 서비스와 함께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 등을 토스증권은 계획하고 있다. 채용은 개발,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전략기획, 홍보, 재무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토스증권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지지를 얻으며 외적 성장과 함께 내실도 다져가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공채는 한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한 첫번째 준비로 토스증권과 혁신을 함께 할 많은 지원자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에서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최소 인정경력은 별도로 없으며,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은 토스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회사 비전과 일하는 방식 등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 유튜브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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