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게빈 이사 및 전하경 감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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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지난 4월 우리금융그룹과 영국 보험그룹인 아비바가 구 LIG생명을 공동인수해 새롭게 탄생한 우리아비바생명보험은 19일 부산 동구 수정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게빈 윌리엄 딕슨 (Gavin William Dixon) 이사와 전하경 감사, 이욱희 준법감시인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게빈 윌리엄 딕슨 최고운영위원(COO)은 이튼스쿨(Eton school)과 캠브리지 대학을 나와 현재 싱가포르 아비바 아시아태평양본부의 사업개발 이사로 재직중이다.
 
전하경 감사는 상주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 신동아화재에서 경인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진코인텍 대표로 재직중이다.
 
이욱희 준법감시인은 충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금융감독원에 재직했고 이후 SK증권 상무, 도우디엔씨㈜ 감사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우리아비바생명 선환규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방침을 ▲미래성장기반 구축 ▲양질의 영업조직 확충 ▲고객지향적 사고 ▲화합된 기업문화 정착 등으로 정했다.
 
특히 방카슈랑스, 변액보험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을 추가하고 우리금융지주의 판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아비바그룹의 선진 보험노하우를 접목시켜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전문생보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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