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구레이스 INP 최장한·강동우 시즌 첫 우승
인제 내구레이스 INP 최장한·강동우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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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마스터즈, 모터스포츠 다양화·대중화 순조로운 출발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강원(인제) 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총 14대가 총 2시간(120분) 동안 레이스를 펼쳐 우승자를 가렸다.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INP(인제 프로토타입)에 참가한 라주르 아담(유로모터스포츠/레디컬 SR3)이 1분39초735로 통합 선두에 올라섰으며, INGT1(인제 그란투리스모1) 클래스에는 원상연 (레드콘 모터스포츠) 1위로 결승전에 올랐고, INGT2 클래스에서는 김성훈(BMP레이싱)이, INGT3 클래스에서는 이동진(이고레이싱)이 각 클래스 선두로 결승전에 올랐다.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인제 내구레이스 스타트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총 14대의 경주차들이 롤링스타트로 결승전을 치렀다. INP 클래스 예선 1위였던 라주르 아담은 선두로 출발했다. 하지만 오프닝 랩에서 최장한/강동우(레디컬 SR1)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3위로 결승전에 오른 최정원/두현돈(레디컬 SR1)도 경기 초반 빠른 반응으로 선두를 추격했다.  

레이스는 최장한/강동우, 라주르 아담, 최정원/두현돈순으로 이어졌다. INGT1클래스에서는 예선 1위였던 원상연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대열을 리드했다. 그 뒤를 계창업/안성진이 추격에 나섰다. 특히 결승전 초반에 눈에 띈 선수는 INGT2클래스에 참가한 김성훈이었다. BMP레이싱 소속인 김성훈은 빠른 스타트와 최상의 기량으로 INGT1클래스의 간격을 좁히며 존재감을 더했다.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이동진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이동진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내구레이스는 레이스에 재미를 두기 위해 피트스톱을 의무화했다. 횟수는 2번이다. 4분간 엔진스톱 후 정지해야 하고, 선수 교체 및 차량 정비를 해야 한다. 이러한 변칙 상황 때문에 선수들은 레이스 실력뿐 아니라 의무 피트스톱 시기도 잘 정해야 한다. 

레이스가 한 시간이 넘자 선수들은 차츰 피트스톱을 하기 시작했고 순위는 심하게 변했다. 피트스톱을 한 후 INP클래수에서는 최장한/강동우에 이어 최정원/두현돈이 라주르 아담을 제치고 2위로 올랐다. 김성훈은 INGT2 클래스인데도 한 클래스 위인 INGT1 선수들을 제치고 INP선수들에 이어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인제 마스터즈 주 종목에서 최장한/두현돈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열린 인제 스피디움 첫 KARA 공인 경기 인제 마스터즈의 인구 내구레이스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권진욱 기자)

결국 인제 내구레이스 개막전에서 INP 최장한/강동우조가 2시간1분13초957(62랩)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시즌 첫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그 뒤를 INP 최정원/두현돈조가 2시간1분55초714(62랩)로 따라 들어왔고, 라주르 아담이 1랩이 뒤진 2시간1분55초030(61랩)으로 내구레이스를 마쳤다. 여기에 INGT의 경우 INGT2 김성훈이 2시간2분17초277(58랩)로 완주해 우승을 거머쥐었고, INGT1 원상연도 2시간2분32초549(57랩)로 통과해 우승을 결정지었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다음 라운드는 7월 1일~2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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