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어버이날인 8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어르신을 위한 쌀 2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51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 쓰인 쌀은 2000만원 상당으로 어르신들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고광선 연합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해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달된 기념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월부터 광주지역 구급대원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을 비롯해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지원,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활동, 용산지역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또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거제도 애광원 방문 봉사,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위한 쌀 기부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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