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으로 ESG 실천
IBK기업은행,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으로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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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참여형 중고폰 판매·기부
IBK기업은행 본점에 설치된 민팃 ATM기기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에 설치된 민팃 ATM기기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고ICT기기 플랫폼 기업 민팃과 협업해 오는 31일까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두 기업이 지난달 5일 체결한 '중소기업 ESG경영지원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고객은 보유 중인 중고폰을 판매 또는 기부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행 본점에는 민팃 ATM기기를 설치해 대고객 홍보와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노트북, 전기차 이용권, 기프티콘, 포인트 등 민팃이 제공하는 경품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두 기업은 앞으로 중소기업 대상 유휴 IT중고기기 기부서비스, ESG 상품개발, 중고폰 시세조회 서비스 등 기업과 개인이 손쉽게 ESG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ESG의 가치는 물론 실천의 중요성을 IBK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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