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업계 최초 유료회원제 매장 도입
전자랜드, 업계 최초 유료회원제 매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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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최저가 수준 혜택
유료회원제 매장 LAND500. (사진=전자랜드)
유료회원제 매장 LAND500. (사진=전자랜드)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전자랜드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인 '랜드(LAND)500'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가전 양판점에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 매장에서는 LAND500 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 회원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스탠더드와 프리미엄으로 나뉘고, 기존 무료 멤버십보다 포인트를 20배 더 제공한다. 또한 행사모델 5대 이상 구매 시 최대 7%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작전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유입됐던 많은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끌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선보였다"며 "회원제로 운영하는 만큼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께 최고 혜택 제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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