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로 서원밸리CC 확정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로 서원밸리CC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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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하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로 확정했다. 주양예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본부장(왼쪽)과 이석호 서원밸리CC 대표가 양사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 확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 체결하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로 확정했다. 주양예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본부장(왼쪽)과 이석호 서원밸리CC 대표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 확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BMW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BMW코리아가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LPGA 투어로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열린다. 앞서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2022년 대회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수준인 8만1657명의 갤러리를 불러모았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BMW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명성에 걸맞게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함께 선보여왔다"며 "전 세계가 집중하는 글로벌 대회인만큼 올해에도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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