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리딩금융 ESG어워드 3년연속 수상
상상인저축은행, 리딩금융 ESG어워드 3년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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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석 상상인저축은행 ESG 팀장(오른쪽)이 시상식에 참석해 최병주 저축은행중앙회 수석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강명석 상상인저축은행 ESG 팀장(오른쪽)이 시상식에 참석해 최병주 저축은행중앙회 수석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제3회 '리딩금융 ESG어워드'에서 3년 연속 저축은행부문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다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제공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30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나아가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활과 운동을 돕는 '신체 발달 프로젝트',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능 개발과 교육을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도 운영하고 있다.

'금융 베리어프리' 정책 도입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 포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점 방문 고령·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에 금융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위한 '걷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이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한 기부금은 총 26억원에 달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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