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3 오토카 어워즈서 '최고의 제조사' 선정
기아, 2023 오토카 어워즈서 '최고의 제조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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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3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 (사진=기아)
기아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3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EV6, 니로, 쏘렌토 모습. (사진=기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기아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3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제품, 인물, 제조사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Car)로 기아의 첫 번째 전기차인 EV6를 선정했다.

마크 티쇼 오토카 편집장은 올해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된 기아에 대해 "출시 2년이 지났지만 신차 같은 EV6와 쏘렌토, 디자인에서 순수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니로와 스포티지 등 기아의 차량 라인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22년 기아는 영국 시장에서 총 10만191대를 판매해 진출 32년 만에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1월에는 1만504대를 판매해 영국 진출 최초로 전체 브랜드 중 월간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기아는 세계 시장에서 2027년까지 전기차 15종 풀라인업 구축, 2030년 전기차 160만대 판매 등의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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