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KRX ‘신전자결재시스템’사업 수주
핸디소프트, KRX ‘신전자결재시스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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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핸디소프트가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이사장 이정환)의 ‘新전자결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자치부 전자문서 표준규격 및 ‘신사무관리규정’을 준수한 전자결재시스템의 구축으로, 문서유통 등에 표준화를 추구함으로써, 프로세스 개선 및 전사 업무 역량 향상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존 시스템의 사용자 불편사항 개선과 기능강화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 기반의 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업무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발 범위는, 웹기반의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및 커스터마이징 개발, 사내 메신저 구축,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표준 연계, 통계 및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 구축 등을 범위로 하고 있다.
KRX는 올해 3월 초, 입찰참가 신청을 받았었으며, 기술적격업체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계약은 지난 달 말 체결했다.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증권시장의 중심인 KRX의 사업 수주는, 상징적인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라며, “동북아 최고의 자본시장을 지향하는 KRX의 업무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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