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슈퍼6000 1R 예선,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 1위·이찬준 2위
슈퍼레이스 슈퍼6000 1R 예선,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 1위·이찬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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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볼가스레이싱 김재현 3위·정의철 5위 결승 진출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개막 예선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개막 예선전 경기 모습. 엑스타레이싱 이창욱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개최된 가운데 슈퍼 6000클래스 예선에서 금호어 엑스타레이싱팀이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까지 9개팀 21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했지만 올해 슈퍼6000클래스에는 8개팀 18명의 드라이버들이 출전한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타이어 공급에 차질이 생겨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를 시즌 아웃했기 때문이다.   

슈퍼 6000클래스는 올해부터 지난해 트라이얼 방식에서 녹 아웃 예선 방식으로 변경됐다. Q1에서 상위 10대가 Q2로 진출하고, Q2의 기록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한다. 

오전에 열린 개막전 슈퍼6000 클래스 예선 1차에서는 이창욱(엑스타레이싱)이 1분53초47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정의철(넥센-볼가스모터스포츠), 김재현(넥센-볼가스모터스포츠), 박규승(브랜뉴레이싱), 요시다히로키(엑스타레이싱), 정회원(서한GP), 장현진(서한GP), 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 이찬준(엑스타레이싱), 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 순으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개막 예선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개막 예선전 경기 모습. 이창욱 선수의 레이스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개막 예선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개막 예선전 경기 모습. 이찬준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개막 예선전 경기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개막 예선전 경기 모습. 예선 3위를 차지한 넥센-볼가스모터스포츠 김재현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빠진 상황에서 10위권에는 금호타이어 4대와 넥센타이어 6대가 포진했다. 가장 빠른 기록으로 2차 예선에 오른 이창욱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1분53초 238의 기록으로 결승 1그리드를 확정지으며 개막전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1차 예선에서 9위를 한 이찬준은 2차에서 1위와 0.253초 차이인 1분53초491의 기록으로 예선 2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예선 3위에는 김재현이 1분53초720의 기록으로 결승 3 그리드를 확정 지었다. 

올 시즌 엑스타레이싱팀에 영입된 일본 출신의 요시다 히로키도 1분53초773으로 예선 4위로 결승전에 올라 한국 첫 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선보였다. 그 뒤로 정의철, 정회원, 박준서, 장현진(서한GP), 박규승(브랜뉴레이싱), 오한솔(CJ로지스틱스 레이싱) 순으로 상위 그리드를 확정했다. 

오후에 열리는 슈퍼6000 클래스 1라운드 결승전은 엑스타레이싱팀과 넥센-볼가스모터스포츠의 순위 경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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