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텍, 수협에 외환시스템 구축 완료
모스텍, 수협에 외환시스템 구축 완료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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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솔루션 전문 업체인 모스텍(대표 임문호)은 수협의 국제금융, 외신, 환대사, 외환전산망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웹 환경의 EJB 기반으로 CBD(Component Based Developer) 방법론을 적용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수협은 FX(Foreign Exchange Dealing Back Office)업무, 자금관리 등 국제금융업무와 수출입 및 무역업무 등의 외신시스템, 환대사 시스템, 외환전산망 시스템 등을 연동해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수기 처리되던 각종 데이터와 방대한 보고서가 자동으로 처리되고 기존 SW로의 변환이 가능해 업무에 소요되던 시간과 업무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함으로써 수협은 각 지점에서 웹 브라우저를 통한 각종 조회 및 팩스 서비스가 가능해 효과적인 업무처리와 직원들의 업무량이 감소되는 효과는 물론, 세계화 은행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임문호 사장은 “자체 솔루션인 포렉스21 팩키지를 수협의 요구에 맞게 최적화했기 때문에 타 은행의 개발기간보다 현저히 단축됐으며 CBD방법론으로 개발돼 신상품의 추가개발 및 업무변경에 소요되던 개발기간도 짧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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