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인사 단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유기숙(50) 커머셜사업본부장, 이주현(55) 업무전산그룹장, 이관영(55) 인사본부장을 부행장으로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윤효연(48) 법무본부장은 전무로 선임한다.
1972년생인 유기숙 부행장은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유 부행장은 2002년 씨티그룹으로 입행, 2010년 씨티은행 대기업 심사본부 본부장과 리스트관리본부 전무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 커머셜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다.
1968년생인 이주현 부행장은 이화여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GSB MBA)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후 기업금융업무부장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는 업무·전산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1968년생인 이관영 부행장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대 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 부행장은 2020년 씨티은행에 입행, 인사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1974년생인 윤효연 전무는 서울대 사법학과와 미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2001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냈으며 씨티은행에는 2011년 입행, 법무지원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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