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유리병과 같은 디자인으로 연속성 살려 가정용 소주 시장 공략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가정용 소주 시장을 겨냥한 '처음처럼 새로' 640㎖ 페트(PET)를 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처음처럼 새로 640㎖ 페트는 이달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다.
다양한 용량 처음처럼 새로를 바라는 소비자들 기대에 맞춘 640㎖ 페트의 특징은 360㎖ 유리병과 같은 디자인으로 연속성을 살렸다는 것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처음처럼 새로 360㎖는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쪽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640㎖ 페트를 선보이게 됐다. 제로(0) 슈거 소주 시장의 선두주자인 처음처럼 새로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 요구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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