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상상인 대표, 사회공헌대상 3년 연속 수상
유준원 상상인 대표, 사회공헌대상 3년 연속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가 2023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상상인그룹)
유준원 상상인 대표가 2023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상상인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상상인은 유준원 대표가 '2023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대표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0여명의 아이들이 지원을 받았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체 특성에 맞춘 재활 및 운동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를 비롯해 '희망나무 심기', '세잎클로버 페스티벌', '가정의달 제철음식 선물', '반려나무 양육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능을 발굴하고 꿈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젝트 '아카데미 상상인'을 발족하고 첫 프로젝트로 오케스트라 음악 교육에 나선다.

이 밖에 코로나19 방역용품 지원, 착한 소비자 운동,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상생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유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어느새 3000명의 아이들과 함께하게 돼 뿌듯하다"며 "건강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상상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