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뱅앤올룹슨 체험존, 원음 사운드를 '개인 감성에 맞게'
[서울모빌리티쇼] 뱅앤올룹슨 체험존, 원음 사운드를 '개인 감성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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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에 23개 스피커, GV60 17개 스피커 구성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3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모빌리티쇼 2023 제네시스 전시관에서 뱅앤올룹슨(B&O) 베오소닉 사운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권진욱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3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모빌리티쇼 2023 제네시스 전시관에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고양) 권진욱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에 뱅앤올룹슨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 2023 제네시스 전시관에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존 운영 기간은 3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다. 

제네시스 G90,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손가락 터치로 사운드 커스텀 조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 사운드' 기술이 적용됐다. G90에 23개 스피커, GV60 17개 스피커가 구성돼 뱅앤올룹슨만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뱅앤올룹슨 트위터는 아래쪽에서 나오는 소리를 앞쪽을 채워주는 역할을 해 마치 심포니홀에 있는 것처럼 음질을 높여준다.   

이퀄라이저를 직관적으로 조정하기가 어려운데, 베오소닉 시스템은 제한적으로 보이지만 사운드를 보증해준다. 이 시스템은 홈오디오에도 적용된 시스템을 차로 옮겨놨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3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모빌리티쇼 2023 제네시스 전시관에서 뱅앤올룹슨(B&O) 베오소닉 사운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권진욱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3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모빌리티쇼 2023 제네시스 전시관에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제네시스 G90에 설치된 뱅앤올룹슨 시스템.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시스템은 이퀄라이저 조절을 시각화한 것이다. 과거 차량에서 오디오 설정 시 고음, 중음, 저음을 하나씩 조절해야 했지만, 베오소닉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Bright(밝음), Energetic(활동적), Relaxed(편안함), Warm(따뜻함) 등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 사운드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을 수 있어 개인 감성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을 받은 카오디오 시스템이다.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최고급 세단에 맞는 첨단 음향 기술의 집약체다. 

체험존 운영 기간 베오소닉을 체험하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2020년 9월 공개한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장착됐고, 이어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에도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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