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연 4.05~4.45%
4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연 4.0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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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금리 연 3.25~3.55%
서울 주택가 전경.(사진=박성준 기자)
서울 주택가 전경 (사진=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인 특례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대형은 연 4.05(만기 10년)~4.35%(50년), 일반형은 연 4.15(10년)~4.4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 등은 연 3.25(10년)~3.55%(50년)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시중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나 미국 금융시장 등 대내외 환경에 따라 향후 자금조달시장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4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대면 신청·접수 은행을 SC제일은행에 이어 지난 27일부터 IBK기업은행으로 확대했다. 오는 5월 중 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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