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사명 선포
[서울파이낸스 (고양) 권진욱 기자] KG 모빌리티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사명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형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EVX'를 공개했다.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1회 충전 시 유럽 인증 기준 약 500㎞, 국내 기준 420㎞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는 중국 BYD와 개발한 제품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KG 모빌리티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100M2 전시 공간에 첫선을 보인 정통 전기 SUV '토레스 EVX'와 오프로드 스타일의 스페셜 모델인 '토레스 T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F100', 'KR10',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새로운 EV 플랫폼 등 총 17대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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