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31일부터 봄 정기세일
갤러리아백화점, 31일부터 봄 정기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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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까지 전 점포서 총 200여개 브랜드 상품 최대 50% 할인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1층 랜드마크스퀘어에 설치된 벚나무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1층 랜드마크스퀘어에 설치된 벚나무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31일부터 올해 봄 정기세일에 나선다. 28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4월 16일까지인 봄 정기세일 기간 전 점포에서 2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명품관에선 브루넬로쿠치넬리(20~30%), 마쥬(20%), 비비안웨스트우드(20~30%) 등이 상품 가격을 깎아주고, 국내 장신구 브랜드 앙스모멍과 여성복 브랜드 엠므는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운영한다. 식품관 고메이 494에 새로 입점한 독일 빵 전문점 베커린과 빛고을 광주에서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난 코코로나인의 임시 매장도 만날 수 있다. 

경기 수원시 하동 광교점에서 이번 봄 정기세일에 동참하는 브랜드는 닐바렛(10~30%), 겐조(20~30%), 산드로(20%) 등이다. 광교점 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매장에선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덤으로 준다.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는 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1층 랜드마크스퀘어에 벚꽃이 핀 나무를 설치했다. 타임월드 입점 브랜드 가운데 코스(10~50%), 파비아나필리피(40~50%) 등 100여개가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봄 정기세일 기간 여성의류 간절기 상품전과 이너웨어 특가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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