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유일광 IBK기업은행 부행장, '외유내강형' 노사관계 적임자
[프로필] 유일광 IBK기업은행 부행장, '외유내강형' 노사관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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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광 IBK기업은행 신임 경영지원그룹장 (사진=IBK기업은행)
유일광 IBK기업은행 신임 경영지원그룹장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유일광(56) 바른경영실장을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에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21일 전무이사(수석부행장) 선임에 따른 후속인사다.

유 신임 부행장은 19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동수원드림기업지점장, 흥덕지점장, 바른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바른경영실 재임 시절 '바람직한 리더십' 제정뿐 아니라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 조직 내 회의·보고가이드를 재정립하는 등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일광 부행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외유내강형 리더"라며 "균형잡힌 시각으로 역량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뿐 아니라 원만한 노사관계에도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출신인 유 부행장은 서라벌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2008년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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