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에 '뉴 뷰티 랜드' 개설
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에 '뉴 뷰티 랜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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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사옥 본 따 3개 주제로 설계···28일 디센트럴랜드서 공개
아모레퍼시픽이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에 개설한 '뉴 뷰티 랜드'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28일부터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서 서울 용산 사옥을 본 따 만든 '뉴 뷰티 랜드'(New Beauty Land)를 보여준다. 

뉴 뷰티 랜드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2023 메타버스 패션위크(MVFW)의 공식 파트너로서 참여해 선보이는 웹(Web3) 기반 가상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뉴 뷰티 랜드는 회사의 비전인 '라이브 유어 뷰티(Live Your New Beauty)'란 가치를 담아 가상공간에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3개 주제로 설계했다. 

뉴 뷰티 랜드 1층에서 포토존과 뉴 뷰티 퀘스트를 즐길 수 있고 2층은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3층에선 '컬러스 오브 뉴 뷰티'(Colors of New Beauty) 공모전 수상작인 12개 대체불가토큰(NFT)을 확인한 뒤 아모레퍼시픽이 발행하는 NFT도 챙길 수 있다. 

주효정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상무는 "뉴 뷰티 랜드는 글로벌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의 비전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라며, "뉴 뷰티 랜드를 기점으로 향후 다양한 웹3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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