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E1, 250억 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펀드 투자
신한은행-E1, 250억 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펀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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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E1이 125억원씩···신한자산운용이 설립
E1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정근수 신한은행 GIB그룹 부행장(왼쪽 세 번째), 한상훈 E1 부사장(왼쪽 네 번째),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E1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정근수 신한은행 GIB그룹 부행장(왼쪽 세 번째), 한상훈 E1 부사장(왼쪽 네 번째),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E1, 신한자산운용과 '신한-E1 개발펀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E1은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보하고 초기 사업개발비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신한자산운용이 새로 설립하는 신한-E1 개발펀드 투자를 결정했다.

신한-E1 개발펀드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목표로 설립됐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100억원·신한자산운용 25억원)과 E1이 각각 125억원을 출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두 기업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RE100 달성 및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ESG경영,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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