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과 공동 기획 상품, 65분 동안 3182명 상담 신청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앤쇼핑이 19일 방송한 남미 4국 여행 상품이 약 600억원 매출을 거뒀다. 2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해당 방송 65분 동안 3182명이 상담 신청을 했다. 이는 약 600억원 주문액에 해당된다.
롯데관광개발과 공동 기획한 이번 상품은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과 16일 동안 숙소·관광지 여행으로 짜였다. 홈앤쇼핑은 여행 상품 편성 비중을 지난해 4월과 견줘 2배 넘게 늘려 평균 주 5회 이상 방송할 예정이다. 대체공휴일 추가 지정과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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