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인사···김승민 조사1과장 外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인사···김승민 조사1과장 外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김대일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남우창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강동훈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김승민 국세청 조사1과장. (사진=국세청)
(왼쪽부터) 김대일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남우창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강동훈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김승민 국세청 조사1과장. (사진=국세청)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국세청이 오는 20일자로 서기관 4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간부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은 프로필]

▲김대일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2003년 행시 45회로 공직에 입문, 국세청 소득세과장·장려세제운영과장,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국세청 싱크탱크인 혁신정책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이행 상황을 관리한 경험을 갖고 있다.

▲남우창 빅데이터 센터장

2002년 기술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정보화운영·정보화2담당관 등 정보화분야 직위에 재직하면서 홈택스 성능 개선, 성실신고 지원프로그램 개발 등 납세 친화적 전자세정 구축에 기여했다.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비사업자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를 최초 제공하고 맞춤형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 성실납세 신고지원을 하기도 했다.

▲강동훈 부동산납세과장

2002년 행시 45회 출신으로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법무과장, 전자세원과장 등 본청 내 여러 보직을 거쳤다.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에 재직하면서 지난 해 법 개정이 지연됨에도,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종합부동산세 개편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차질 없이 집행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승민 조사1과장

1995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조사2과장, 장려세제운영과장, 서울청 조사2국 2과장 등을 거쳤다. 국세청 조사1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법인 주요조사 전담과장으로서 조사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칙 자본거래, 부의 무상이전 등 공정사회 구현에 역행하는 불공정 탈세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여 공평과세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