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LG텔레콤이 3G OZ 활성화를 위해 LG텔레콤 고객 중에서 OZ 광고모델을 선발하는 ‘OZ는 모두의 힘’ 이벤트를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OZ는 월정액 6,000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OZ 전용휴대폰을 이용, 웹서핑은 물론 첨부파일을 포함한 이메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LG텔레콤이 OZ 체험수기 등을 보낸 고객중에서 OZ 광고모델을 선발하는 ‘OZ는 모두의 힘’ 이벤트를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OZ 이용자가 OZ 홈페이지(http://oz.lgtelecom.com)에 OZ 체험수기를 올리고 있는 모습. © 서울파이낸스

LG텔레콤은 OZ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유도를 위해 OZ 체험수기나 OZ 사용 아이디어를 올리면 우수작품을 선정해 OZ 광고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LG텔레콤은 OZ 체험수기나 OZ 사용 아이디어를 보내준 고객 중에서 OZ 지면 광고모델을 선발하고 선발된 고객에게는 소정의 광고모델비 및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OZ 광고모델로 선정이 안되더라도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게임기 Wii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LG텔레콤은 힘이 되어 주고 싶은 지인(知人)에게 ‘OZ는 나의 힘’ SMS(모든 이동통신 사용자 참여 가능, 일 5건 무료)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품권을 비롯 OZ 전용휴대폰인 캔유801Ex등도 제공키로 했다.
 
‘OZ는 모두의 힘’ 이벤트 참여방법은 OZ 홈페이지(http://oz.lgtelecom.com)에서 체험수기 및 사용 아이디어를 작성해 올리거나 힘이 되는 무료 SMS를 지인에게 보내면 된다.
 
LG텔레콤은 ‘OZ는 모두의 힘’ 이벤트 참여자 중 광고모델로 선정된 고객에 대해 사연 및 사진을 OZ 지면광고로 게재할 방침이다.
 
LG텔레콤 IMC팀 박준동 부장은 “현재 OZ 광고 캠페인 컨셉이 ‘OZ는 모두의 힘’으로 연예인 모델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광고모델로 기용, OZ가 일상 생활에서 힘이 되었던 실제 경험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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