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뉴욕 진출' 美사업 강화
골프존, '뉴욕 진출' 美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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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골프존소셜' 1호점을 개설했다. 사진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장 가맹 사업 '골프존파크' 매장 모습. (사진=골프존)
골프존이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골프존소셜' 1호점을 개설했다. 사진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장 가맹 사업 '골프존파크' 매장 모습. (사진=골프존)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골프존(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복합 골프문화시설인 ‘골프존소셜 1호점’을 열고 미주 시장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5일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존의 연결 기준 매출은 61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87억 원으로 38%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6% 상승한 1116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2022년 중국 매출액은 2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고 일본 역시 매출액 195억 원으로 시장 규모를 넓혀가며 해외실적에 기여했다.

뉴욕 1호점 개소식에는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 임동진 골프존아메리카 대표이사, 트룬 팀 샨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GDR시스템을 활용한 아카데미 매장인 ‘골프존레인지’도 올해 상반기 2호점 신규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라고 골프존은 설명했다.

골프존은 현재 일본 400여 개, 중국 200여 개, 미국 100여 개, 베트남 40여 개, 기타 국가 90여 개 등 약 830여 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올해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해외 사업 집중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골프존의 독보적인 골프시뮬레이터 기술을 알리고,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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