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본사 사옥 이전
삼성카드, 본사 사옥 이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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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오는 22일 본사 사옥을 종로구 연지동 은석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이번 본사 사옥 이전은 그 동안 을지로 본사의 입주면적 제약으로 여러 빌딩에 산재해 있던 관련 부서가 한 곳에 모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부서간 효율적인 협력체제 구축과 임대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애초 내년 정도로 검토하고 있던 본사 사옥 이전을 앞당겨 단행하게 된 것은 어려운 카드업 경영환경에 선행대처 해 조기에 경영을 정상화하는 한편 최근 단행된 조기 조직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은석빌딩은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3천400평,연건평 1만6천평의 빌딩으로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현재 삼성카드 CRM센타가 입주해 상담, 채권추심 안내, 카드발급, 마켓팅 T/M등 고객접점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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