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3월 NH투자증권 등 3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탁원, 3월 NH투자증권 등 35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옥.(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옥.(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35개사 1억7393만주가 2023년 3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삼양패키징, 아이에이치큐, 케이에이치필룩스, 키다리스튜디오, 바이오노트, NH투자증권, 드림텍, 상상인증권 등 8개사 7765만주이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브젠, 누보, 스튜디오미르 등 27개사 9628만주다.

2023년 3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전월(1억 9898만주) 대비 12.6% 감소했고, 지난해 동월(3억4867만주) 대비 50.1% 줄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NH투자증권(3463만주),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3150만주), 바이오노트(2023만주)이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핌스(35.30%), 자이언트스텝(30.68%), 에스앤디(26.80%)가 차지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