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18일 제3회 대우증권 대학투자스쿨 세미나를 고려대학교와 고려대 주식투자연구회 후원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 본관 대강의실(학우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제3회 대우증권 대학투자스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마인드를 정립하고 가치투자에 입각한 올바른 투자문화를 소개하는 내용과 최근 대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증권 리서치 업무와 애널리스트의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병서 리서치센터장과 홍성국 투자분석부장, 이코노미스트誌 이상건 기자 등 증권업 관계자가 강사로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피부로 느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가치투자에 입각한 올바른 투자에 관심이 있고 증권업에 도전하려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금융마인드 확립과 증권 실무경험에 목마른 학생들에게 전문가의 간접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가치투자와 리서치 업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또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2와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된다.되며, 무료 사이버 트레이더 전문교육과정 신청도 함께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