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회원조합지원단 신설···어업인 지원 강화
Sh수협은행, 회원조합지원단 신설···어업인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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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정책자금 운용 실효성 강화
수협은행 회원조합지원단이 제주어류양식수협을 찾아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수협은행 회원조합지원단이 제주어류양식수협을 찾아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수산정책자금 운용의 실효성 및 수협 회원조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조합지원단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원조합지원단은 매월 전국 수협 회원조합을 방문해 △수산정책자금 취급현황 분석 △수산정책자금 관련 건의사항 청취 △수산정책자금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시행 등 현장지원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수협은행은 이를 위해 조합직원 대상 전산교육과 실습, 감사 지적사례 공유 등 우선과제를 선정한다. 또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교육성과와 현장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과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설된 회원조합지원단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제주지역 7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서는 강원 고성군수협과 속초시수협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회원조합지원단 신설을 통해 수협 회원조합과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동조합은행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연말까지 수협 회원조합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업무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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