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서경덕 교수와 '독도마켓' 열어 일본 다케시마의 날 대응 
티몬, 서경덕 교수와 '독도마켓' 열어 일본 다케시마의 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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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만든 독도 굿즈 할인 판매···22일 오후 2시부터 독도 의미 되새기는 티비온 방송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티몬)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티몬)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티몬이 '독도지킴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함께 일본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이름)의 날'(2월 22일)에 대응하는 온라인 '독도마켓'을 열고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에 나섰다.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에 대해 21일 티몬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서경덕 교수와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독도마켓에서 소상공인이 만든 독도 기획 상품(굿즈) 25종을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주요 독도 굿즈와 가격은 △한시닷 '독도 티셔츠' 1만7000원 △토리아트 '아기강치 또바기 인형' 1만5400원 △모두의굿즈 '마그넷 2종' 6000원 △독도문방구 '독도 미니 소주잔 세트' 7000원이다.   

티몬의 실시간상거래(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선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경덕 교수가 나와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고 독도마켓의 주요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후원을 위한 모금 활동도 벌인다. 소비자들이 기부딜에서 2000원부터 1만원까지 기부하면 수수료 차감 없이 독도체험관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독도 알리기 콘텐츠 제작과 교육용 교구 마련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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