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LG유플러스가 물가 안정을 위해 온라인 요금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의 일환으로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 3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이번 새로 선보인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는 △5G 다이렉트 플러스59(월 5만9000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9000원) △LTE 다이렉트 34.5(월 3만4500원) 등 3종이다.
5G 다이렉트 플로스 59는 테더링과 셰어링 데이터가 각각 15GB, 5G 다이렉스 플러스 69는 각각 50GB씩 제공된다. 이 중 5G 다이렉트 플러스 69는 다른 모바일 기기 이용 시 회선당 최대 1만1000원씩 2회선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요금제다.
LTE 다이렉트 34.5는 월 5GB가 기본 제공되며 소진 후 1M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 3종과 기존 온라인 요금제는 가족 결합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 결합 혜택은 모바일 회선과 인터넷, 알뜰폰까지 유·무선 상품을 결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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