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서울 도시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운영
서울시립대, '서울 도시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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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에 방문한 학생들.(사진=서울시립대)
도쿄도청에 방문한 학생들.(사진=서울시립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월부터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일본 도쿄에 재학생 24명을 파견, '서울 도시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이하 도시미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도시미인 프로젝트(책임교수 송석휘)는 도시과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한 달 간 해외 도시에 방문해 세계 도시의 정책을 연구하고 도시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립대는 2019년부터 매년 서울의 친선우호도시를 선정해 현재까지 런던, 바르샤바, 울란바토르, 탈린, 암스테르담 등 17개 도시에 총 112명을 파견했다.

올해에도 서울시 73개 친선 우호 도시 중 약 5개 도시에 50여명의 학생을 파견, 세계 대도시 탐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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