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LS·아비코전자·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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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증권은 LS, 아비코전자, 엔씨소프트를 2월 넷째주(20일~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LS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LS의 실적은 LS MnM 연결 편입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 크게 증가했다"며 "MnM 기간손익 발생에도 아이앤디, 엠트론 실적개선으로 전년수준 영업이익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LS MnM 지분 추가 인수로 배당수익 증가했고, LS 의 지급 배당금도 3 년만에 늘었다"며 "현재 해당 가격은 지난해 4분기 대비 높은 수준으로 올해 1분기에도 우호적인 영업환경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비코전자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는 성과급, 재고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 반영됐으며 단기 실적은 모멘텀은 부재했다"며 "업황 부진에도 동사의 올해 영업이익 성장은 51%, 내년 97%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4Q23 DDR5 향 인덕터 공급, 2024 년 온기 반영될 것"이라며 "이전 사이클과 달리 판가가 높은 인덕터가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3~2025 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479 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67% 떨어진 474 억원을 기록했다"며 "리니지W, 길드워 2 제외하고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향세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출시 예정인 TL 신작에 대한 의존도 높아지고 있다"며 "2023년 매출액 2조6117 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7% 늘어난 5998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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