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당 총 매출 늘고 상품 배합 개선으로 이익률 향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편의점 씨유(CU) 본사 비지에프(BGF)리테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9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1994억원과 견줘 30.0%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7조6158억원으로 전년(6조7812억원)보다 1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88억원으로 전년(1476억원) 대비 34.7%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점포 수와 점포당 총 매출이 늘었으며, 지속적 상품 배합(MIX) 개선으로 이익률이 향상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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