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작년 영업손실 60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손오공, 작년 영업손실 60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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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에 의한 매출원가 증가·구상품 원가 이하 판매로 이익률 감소" 
손오공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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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완구 전문 기업 손오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9억5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2021년 11억5500만원을 냈던 영업이익이 87억5000만원 줄면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667억원으로 전년(754억5100만원)보다 11.60% 줄었고, 당기순손실 75억8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2021년 당기순이익은 33억7600만원이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손오공은 "환율 상승에 의한 매출원가 증가 및 구상품 원가 이하 판매로 이익률 감소"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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