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중소대리점 상생자금 MOU
KT,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중소대리점 상생자금 MO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와 전국KT대리점협의회 권오병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KT)
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왼쪽)와 전국KT대리점협의회 권오병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KT는 대리점 동반 상생·상호 협력을 위해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일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최찬기 KT 커스터머 부문 영업본부장 전무, 박기주 유통기획담당 상무, 권오병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 회장, 강훈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는 이번 업무 협약이 최근 급등한 금리 여파로 운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 대리점들의 운영 안정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소매 중심의 중소 대리점은 대형 도매 대리점에 비해 대출 등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다. KT는 협약을 통해 전국KT대리점협의회와 △지원 대리점 선정 및 자금 운영 △KT-대리점 간 특별 상생운영자금 전자약정서 체결 △자금 대여에 필요한 담보 제공 협조 △특별 상생운영자금 지원 등에 상호 협력 예정이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 전무는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형 대리점의 유동성 지원과 상생을 위해 준비한 특별 상생운영자금 업무협약 체결로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