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의료기기·소모품 판매 늘고 수출 호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비올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9억1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54억1200만원과 견줘 138.7%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311억800만원으로 전년(183억7300만원)보다 69.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4억8100만원으로 전년(44억3700만원) 대비 158.8% 증가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비올은 "실펌엑스·스칼렛 장비 매출과 소모품 판매 증대" 및 "수출 호조 등 매출 증대(전년 대비 69.3%)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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