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혈병 환아 위해 현금·백산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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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희망. 더하기 백' 후원금 전달
황청용 농심 부사장(왼쪽)이 6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실에서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한테 '희망. 더하기 백' 후원금을 건네고 있다. (사진=농심)
황청용 농심 부사장(왼쪽)이 6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실에서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한테 '희망. 더하기 백' 후원금을 건네고 있다. (사진=농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농심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에 해당하는 액수다. 농심은 후원금과 별도로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협회에 전달해 소아암 환아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마음 놓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방역조치가 한층 완화된 만큼 더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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