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지멘스가메사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강화
두산에너빌리티, 지멘스가메사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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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에서 SGRE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채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기본 합의서 서명식에 참석한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왼쪽)과 마크 베커 SGRE 해상풍력 부문 CEO.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양사는 향후 △ 초대형 해상풍력 나셀 조립, 시공, O&M(유지·보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 △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내 부품업체 발굴 및 육성 △ 해상풍력 기술 지식 교류 및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05년 풍력사업을 시작해 국내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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