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가격 상승 등 인한 수익성 악화로 이익 감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양그룹 포장재 계열사 삼양패키징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36억9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461억4600만원과 견줘 48.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4073억5300만원으로 전년(3919억4600만원)보다 3.9%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20억9600만원으로 전년(303억200만원) 대비 60.1% 줄었다. 삼양패키징은 "원료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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