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사무가구 기업 퍼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7억6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영업이익 286억5300만원과 견줘 1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14억3500만원으로 전년(3265억500만원)보다 16.8%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7억200만원으로 전년(451억원) 대비 85.1% 줄었다. 퍼시스 쪽은 "사업으로 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투자된 금융상품의 평가이익 하락으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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